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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살아계실 제 섬기기를 다 하여라...!

행복 한 삶 2018. 8. 9. 18:26

 

 

행복한 삶과함께 해주셔서고마움 전합니다.  

여러분과 함께하여 행복합니다.

         

 

어버이 살아계실 제...!

幸福한 삶 梁南石印"

 

어버이 살아계실 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먼 길 떠나시고 난 뒤 애닮다 어이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 이뿐인가 하노라."

이 시조는 조선 시대 정철 선생께서 지으신 것으로써 어버이, 즉 부모님 생전에 효도를 다 해야지, 돌아가신 다음에 애닮다고 후회해야 소용없으니 살아계신 동안에 잘 섬기도록 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어버이를 가까이 모시고 있는 우리는 이제라도 늦지 않으니 부모님을 위로해 드리고 효도하는 데 온갖 정성을 기울여 보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돌아가신 뒤 온갖 꽃으로 치장하고 수백 수천만 원짜리 수의에 육송 관에 산새 좋은 명당자리 찾아 모신들 뭐하겠습니까?

 

또는 기일이라고 온 가족이 모여 지지고 볶으며 상다리 휘어지게 제사 음식 차려놓고 울고불고해본들 돌아가신 망자가 돌아와 음식을 드실 것이라 믿고 계시어 제상에 음식을 올리는 것입니까?

 

다 자기들 먹기 위해 차려놓고 지난날을 회상하며 아쉬워 해봐야 아무짝에도 소용없다는 것입니다.

 

그저 살아계실 때 틈틈이 찾아뵙지는 못하더라도 살가운 전화 한 통이 돌아가신 뒤 상다리 휘어지게 제사 음식 차려놓은 것보다 백배 천배 효도 하는 것입니다.

 

오직 자식의 안위만을 염려하시며 자신의 청춘을 불살라 오시느라 곱고 수려한 자태 쭈그렁 바가지처럼 깊게 폐인 얼굴에 주름살, 이빨을 앙다물고 험한 세상 살아오시느라 몇 개 남지 않은 치아로 홀쭉이처럼 변해버린 얼굴 모습 검버섯으로 얼룩진 얼굴이며 온몸을 보시면 안타깝지 않으신지요,

 

천륜으로 맺어져 세상에 단 한 분뿐인 부모님, 당신의 혼을 불어넣어 분신으로 태어난 우리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하늘이 두 쪽 나도 먼 길 떠나시기 전에 효도는 못 할망정 불효는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부족한 이 글을 보시는 임들 지금 당장 수화기를 드십시오, 연로하신 부모님께 쑥스러워하지 마시고 아버님 또는 어머님 보고 싶어 전화 드려보십시오. 오래도록 제 곁에 머물러 주시어 자식들 행복을 바라보시며 우유 자작하시고 긴 병에 효자 없다는 격언처럼 단 하루를 사시더라도 아버님 어머님 사시는 그 날까지 자리에 눕지 마시고 건강하게 사시다가 저녁 진지 드시고 잠자리 드시어 편안하게 눈감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라며 아버님 어머님 사랑합니다. 라는 전화 드리면 어떨까요,?!

 

어버이날의 유래.! 58일은 어버이날이다. 어버이날의 유래를 잠시 살펴보면, 지금부터 약 100여 년 전 미국 버지니아주 웹스터 마을에 "안나 자이비스"란 소녀가 어머니와 단란하게 살았었는데, 불행하게도 어느 날 사랑하는 어머니를 여의게 되었답니다.

 

소녀는 어머니의 장례를 엄숙히 치르고 그 산소 주위에 어머니가 평소 좋아하시던 카네이션 꽃을 심었다 합니다. 그리고 항상 어머님 생전에 잘 모시지 못한 것을 후회하던 차 소녀는 어느 모임에 참석하면서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나갔답니다.

 

보는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 소녀는 대답하기를 "어머님이 그리워 어머니 산소에 있는 카네이션과 똑같은 꽃을 달고 나왔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후 안나는 어머니를 잘 모시자는 운동을 벌여 1904년에 시애틀에서 어머니날 행사가 처음 개최되었답니다.

 

그리하여 이날에는 어머님이 살아계신 분은 붉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분은 자기 가슴에 흰 카네이션을 달게 되었던 것이 유래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후 미국에서는 1913년 이래 매년 5월 둘째 일요일을 어머니 날로 정하였고, 점차 전 세계적으로 관습화되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에 58일을 어버이날로 정하였으며, 그 뒤 1972년에 명칭을 어버이날로 바꾸어 국가적인 행사로 삼고 있습니다. 부모에 대한 효성은 서양 사람들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욱 돈독할 것입니다.

 

우리의 선조 님께서는 부모님에 대한 효성을 모든 삶의 행동 근본으로 삼았었으며 부모님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고난도 어려운 일도 인내하며 해내었습니다. 부모님은 우리 자녀들을 위하여 추우나 더우나 모든 괴로움을 무릅쓰고 우리를 길러 주시고 또 항상 걱정하십니다.

 

그러나 자식 된 우리는 이러한 부모님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효도란 어떻게 하는 것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부모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드리는 것보다 우선하는 것이 불효를 저지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님께 걱정 끼쳐 드리지 않고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가로막아도 풀죽은 모습 보이지 말아야 할 것이며 주어진 삶 속에 저 할 일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아래 영문 소스는 첨부된 곡으로 복사해서 HTML 체크 후 테이블 어느 곳에나 붙여넣기 하시면 듣는 곳이 흘러 나옵니다. 곡명은 김효정에 우리어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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