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한 삶
2019. 2. 19. 16:24

◀▽──────── 우리가 하나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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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예││쁜││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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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누가 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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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

사람사는 냄새 물신 풍기는 따뜻한 사회,
정이 가득한 사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살맛나는 사회를 꿈꾸며
사람과 사람사이 이해 못 할 것도 용서 못 할 것도 없는 우리들은
꽃 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면서 만났던
수 많은 아름다운 인연들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오늘도 행복하시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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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즐겁고 행복한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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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위에 쓴 편지.
幸福한 삶 粱南石印
순백의 구름이 흘러갈 듯 말 듯
아픈 내 마음 엿보고 머무는 것이더냐?
깊은 나의 마음속에 감춰진
피 끓는 마음 간직한 나에게
전할 수 없는 애틋한 곡절들
한자 두자 토해내 구름 위에 써주면
당신께 전해주려고 머무는 것이리라
자가당착 넋을 잃은 혼자만의 넋두리
세상에 방금 태어나
순백의 여백만 가득할 뿐.
세상 때 하나 묻어있지 않은
세상 어느 꽃보다
더 예쁘기만 한 아기처럼.
영원히 품고 싶은 당신이시여.
나의 온몸과 영혼을 휘감는
티 없이 밝고 맑은
단아한 당신 모습.
애간장 녹이는 듯한 미소가 예쁜
당신에게 전할 수 없었던 애틋함
조급한 마음 한자 두자 구름 위에
써 내려 갈 때 야속한 구름은
가는 듯 마는 듯 멀어져 가는데
피 끓는 이내 마음 어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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