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식┓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 체크! 쾌적한 실내 공기 관리하는 방법? 

행복 한 삶 2018. 11. 27. 17:20

건강한 사람에게 적정 실내온도 20℃


전문가들이 말하는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18~20℃, 실내습도는 최소 40%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에서도 18~20℃ 범위를 적정한 실내온도로 권장하고 있다. 그런데 겨울철 우리 인체의 최적온도는 23~24℃다. 적정 실내온도와 적정 인체온도 간에 무려 3~4℃의 편차가 존재하는 것이다. 이런 편차에도 불구하고 왜 전문가들은 20℃를 적정 실내온도로 정한 것일까?


사람이 쾌적함을 느끼는 실내온도는 기후조건, 의복문화, 건물구조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똑같은 온도라도 바람이 얼마나 부느냐에 따라, 습도가 어떠한가에 따라, 옷을 어떻게 입었느냐에 따라 덜 춥게 느낄 수도, 혹은 더 춥게 느낄 수도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산업의학과  교수는 “19℃에서 내복을 입는 것과 24℃에서 내복을 입지 않고 생활하는 것은 비슷한 수준의 온열 쾌적감을 보여준다”며 “최근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로 얘기되고 있는 18~20℃ 범위의 온도는 내복 등 적절한 의복착용을 전제로 권장할 수 있는 온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 


건강한 사람에게 적정 실내온도 20℃

 


전문가들이 말하는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18~20℃, 실내습도는 최소 40%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에서도 18~20℃ 범위를 적정한 실내온도로 권장하고 있다. 그런데 겨울철 우리 인체의 최적온도는 23~24℃다. 적정 실내온도와 적정 인체온도 간에 무려 3~4℃의 편차가 존재하는 것이다. 이런 편차에도 불구하고 왜 전문가들은 20℃를 적정 실내온도로 정한 것일까?

사람이 쾌적함을 느끼는 실내온도는 기후조건, 의복문화, 건물구조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똑같은 온도라도 바람이 얼마나 부느냐에 따라, 습도가 어떠한가에 따라, 옷을 어떻게 입었느냐에 따라 덜 춥게 느낄 수도, 혹은 더 춥게 느낄 수도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산업의학과  교수는 “19℃에서 내복을 입는 것과 24℃에서 내복을 입지 않고 생활하는 것은 비슷한 수준의 온열 쾌적감을 보여준다”며 “최근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로 얘기되고 있는 18~20℃ 범위의 온도는 내복 등 적절한 의복착용을 전제로 권장할 수 있는 온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즉 실내온도를 조금 낮추더라도 내복 등의 적절한 의복을 착용한다면 체온의 저하를 막으면서도 쾌적한 온도에서 생활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내복이나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있으면 4~6℃ 정도의 실내온도 조절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실내온도가 20℃일 경우 우리가 내복을 입었다면 23~24℃의 최적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오히려 20℃ 이상의 온도에 습도까지 높게 실내를 유지하면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 등이 잘 자라게 돼서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좋지 않다.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 체크! 쾌적한 실내 공기 관리하는 방법?
 

겨울은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대부분이죠. 고층 빌딩은 냉난방을 하면서 외부 공기를 유입시켜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 주지만 일반 가정집이나 작은 사무실, 자동차 등에서는 추위로 인해 문을 꾹 닫아 놓고 환기를 잘 못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실내 공기는 관리하지 않으면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한 각종 유해가스 밀폐된 공간에 쌓여 실내 공기의 질을 악화시키는데요. 이로 인해 다양한 질환들을 유발해 건강을 해칠 수도 있죠.

오늘은 겨울철 건강한 삶을 위해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 체크를 비롯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겨울철 질환의 주범, 실내공기!

겨울철, 얼마나 집안 내 공기에 신경 쓰고 계신가요? 추운 날씨로 인해 야외보다는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며 특히 가정집의 경우는 문을 닫고 지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내 공기에 적신호가 켜졌을 수 있습니다. 실내 공기가 좋지 않으면 두통과 어지럼증, 피로와 짜증 등을 나타내는 사람이 늘어나며 점막을 자극하여 눈이나 코가 불편할 수 있으며 비염, 기관지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 환자들은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와 공기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내공기의 오염 원인에는 밀폐된 공간에서의 호흡과 난방기구와 조리기구에 의한 오염, 담배연기, 방향제, 화학제품,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등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요. 특히 실내에 사람이 많거나 운동량이 많아지면 산소 소모가 많고 이산화탄소가 높아지죠.

또한 담배 연기나 미세먼지, 벽지와 가구, 카펫 등에서 화학 제품이나 접착제로 인한 휘발성 가스와 화장품, 향수, 악취 제거용 방향제 등도 공기를 오염시킵니다. 화초가 광합성으로 이산화탄소를 사용하고 산소를 공급하여 화분에서 수분을 공급해 공기에 좋다고 하지만 야간에는 산소를 소모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화분은 실내 공기에 좋지 않다는 점을 알아두시길 바라요!

겨울철 실내공기 오염 줄이기!

겨울에는 난방을 위해 창문을 닫고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게 되는데 밀폐된 실내 공기는 미세한 먼지와 각종 세균들로 인해 더욱 탁해질 수 있는데요. 실내공기 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은 바로 자연 환기!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공기청정기 등으로 먼지를 제거해주는 것이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환기 횟수는 실내 크기와 난방기의 상태, 거주자의 수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데요. 환기는 보통 30분에서 1시간마다 창문을 활짝 열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추워도 잠시 참기로 해요! :)

겨울철 자동차는 난방을 가동하고 장시간 운전을 하면서 환기를 하지 않으면 산소가 부족해 집중력이 떨어지며 졸음을 유발하여 운전을 하는데 좋지 않습니다. 때문에 외부 온도가 낮아도 차량의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를 위해 실내온도를 낮추며 창문을 열어 주기적으로 외부 공기를 자동차 내로 유입시켜 실내를 쾌적하게 환기시키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집안 공기를 위해 공기청정기 많이 사용하고 계시죠? 하지만 공기청정기는 먼지나 악취 제거를 위한 것이지 부족한 산소를 만들어주지는 않기 때문에 항상 실내 산소 유지를 위해 외부 맑은 공기로 환기를 해야 한다는 것!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석유보다 가스를 사용하는 기구가 공기오염은 적은 편이지만 연통이 없어 연소 가스를 밖으로 직접 배출할 수 없는 난방기구나 조리기구는 이산화탄소, 불완전 연소된 일산화탄소와 질소 산화물 등 공기 오염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실제 조리를 할 때는 주방에는 오염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환풍기를 틀거나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켜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정 습도는 40-60%,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 관리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 바이러스나 세균, 먼지 등 호흡기 방어력이 저하됩니다. 온도나 습도가 너무 높은 경우에는 집 먼지 진드기나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이 악화될 수 있고요.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22, 습도는 40-60%를 유지하고 공기청정기나 가습기를 청결히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습도 유지를 위해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해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죠? 여기에 오목한 항아리에 물을 채운 뒤 숯을 넣어두는 것만으로도 공기 정화 및 가습 효과가 있다는 사실! 이 외에도 거실 등에 어항을 설치할 경우 가습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답니다. 또한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 유지를 위해 집에 온, 습도계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잘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각종 먼지와 세균들로 안심할 수 없는 실내 공기! 우리 모두 주기적인 환기와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습도 관리를 생활하는 습관을 가지고 쾌적한 실내공기 유지해서 겨울철 호흡기 건강도 지켜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