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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돌려받으십시오,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돌려받으십시오, 과도한 의료 부담 덜어주는 ‘본인부담상한제’… 2017년 상한액 초과금 환급 시아버님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년 반동안 지병으로 입원하셔서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요. 건강도 건강이지만, 많은 의료비용 또한 부담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신청 안내문을 받았습니다. 저희 시아버님이 환급 대상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를 통해 2017년 병원비의 일부(본인부담상한액 초과분)을 돌려받았습니다. 시아버님은 2017년 병원에서 당뇨 합병증을 진단받은 후, 당뇨병 뿐만 아니라 신장투석 등으로 입원해 관련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비급여 비용을 제외한 본인부담의료비(본인일부부담금)가 1,000여만 원 나왔습니다. 하지만, 본인부담..

지나온 삶의 발자취 觀照(관조)하며 다짐한다.

지나온 삶의 발자취 觀照(관조)하며 다짐한다. 幸福한 삶 梁南石印 실체 없는 언어의 유희들이 난무하면 뿌린 자는 뿌린 대로 거두리라…! 최초의 글쓴이를 찾아내기까지는 시간이 문제일 뿐 각고의 노력으로 찾아낼 수 있지만‘깃털과도 비교 안 될 만큼 가벼운 말’은 실체도 없어 귓속말로 전해도 비밀 중에서 비밀이라 할지라도 지켜질 수 없는 것으로서 최초 뱉어낸 사람을 찾아내기란 여간해서 어렵고‘생명력 또한 무한’한 하며 본래의 뜻이 왜곡 변질한다는 것입니다. 우연히든 원한이든 칼로서는 눈앞에 특징지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든 상처를 입히든 한정 또는 특징지어 있지만, 흉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무서운 것이 뱉어낸 말로서 세상을 떠돌며 불특정 다수의 목숨이나 상처를 입히며 떠돌게 됩니다. 혼자만의 투덜거림도 의도..

苦言(고언)

苦言(고언)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행복이 지나가다 웃음소리 나는 집을 들여다보고서 머물게 되고, 불행이 지나가다 고함 나는 집을 들여다보고서 그곳에 머물게 된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 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 재물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지만,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낸다. 느낌 없는 책을 읽으나 마나, 깨달음 없는 종교도 믿으나 마나, 진실함이 없는 친구도 사귀나 마나, 자기의 희생 없는 사랑도 하..

숫자 사기 잡아내는 ‘벤포드의 법칙’

숫자 사기 잡아내는 ‘벤포드의 법칙’ ​ ​무수한 데이터에 등장하는 첫 번째 숫자 비율은 신기하게도 1 > 2 > 3 > 4 >…의 순이 많아 물리학자 벤포드가 공식화한 ‘벤포드의 법칙’ 소셜네트워크와 금융 데이터 등에서 ‘수상한 숫자’를 잡아내는 데 유용한 경험칙 벤포드 법칙의 각 숫자 등장 비율에 따라 크기를 맞춰 그린 워드클라우드. 권오성 칼럼, 권오성, 권오성의 세상을 바꾼 데이터 세상 수많은 데이터의 숫자들 가운데 시작 숫자는 무엇이 많을까? 시작 숫자란 긴 숫자의 첫 번째 숫자를 말한다. 예컨대 365의 시작 숫자는 ’3’이다. 무작위 데이터 가운데 무슨 숫자가 처음에 많이 등장할지는 언뜻 우스운 질문처럼 보인다. 1부터 9까지 숫자가 무작위로 나오는 것이 당연해 보이니 말이다. 하지만 ‘벤포..

카테고리 없음 2020.06.25

일본이 작심하고 세계 최강 슈퍼컴을 개발한 이유는?​​

일본이 작심하고 세계 최강 슈퍼컴을 개발한 이유는? ​ ​6년간 1조2천억원 들여 ‘후가쿠’ 완성 2위 미국 서미트보다 연산능력 2.8배 4차산업혁명 사회 이끌 도구로 활용 일본이 개발한 세계 최강 슈퍼컴퓨터 ‘후가쿠’. 이화학연구소 제공 2030년 인공지능 세계 최강국을 꿈꾸고 있는 중국은 2010년대 들어 이를 뒷받침할 슈퍼컴퓨터 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2010년대 중반 이후 미국과 세계 최강 슈퍼컴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중국의 슈퍼컴퓨터는 2001년만 해도 세계 500대 슈퍼컴 명단에 1대도 없었으나 지금 오히려 숫자에서 미국보다 훨씬 앞서 있다. 그런데 두 나라가 서로 신경전을 벌이는 사이 일본의 신형 슈퍼컴퓨터가 최근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강 자리에 올랐다. 여기엔 일회성 깜짝..

‘돈 되는’ 유튜브 열풍의 그늘…늘어나는 계정 거래에 ‘먹튀’ 주의보

‘돈 되는’ 유튜브 열풍의 그늘…늘어나는 계정 거래에 ‘먹튀’ 주의보 ​ ‘중고나라’ 통해 유튜브 계정 거래 5개월 간 약 100개 거래 사기 당한 피해자 서울 강북서에 고소하기도 한 달 이용자 18억명 이상.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블랙홀처럼 세상의 모든 콘텐츠를 빨아들이고 있다. 작은 사진은 왼쪽부터 유튜브 채널 ‘헤이지니 Hey Jini’(어린이 콘텐츠) ‘쌈바홍’(가수 홍진영의 개인 채널)’ ‘Jella 젤라’(미용법) ‘mugumogu’(반려동물) ‘영어 알려주는 남자’(영어학습) ‘KARD’(4인조 음악그룹 카드의 채널) 화면 갈무리. 그래픽 이정윤 기자 bbool@hani.co.kr 박아무개(24)씨는 지난 7월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에서 1만3천여명의 구독자가 있는 유튜브 계정을 130만..

“말 안 들으면 버리고 간다” “밥 안 준다”도 아동학대

“말 안 들으면 버리고 간다” “밥 안 준다”도 아동학대 [토요판] 현장 ‘말로도 때리지 말라’는 전시회 100가지 말상처 선별해 297명에게 “이 말 듣고 느낀 감정 그려보세요” 눈물 쏟거나 공포에 질린 모습 그려 전시회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전국서 1년 반 210만명 접해 “어른 기분 따른 막말은 훈육 아냐” “어릴 적 들은 말 문제 언어 많아” 경쟁 유발하거나 부담 주는 언어 긍정 표현으로 바꿔 말하기 가능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최근 경남 창녕에서 쇠줄에 묶인 채 학대당하던 아홉살 어린이가 집을 탈출한 사건이 있었다. 충남 천안에서 아버지의 동거녀가 아홉살 어린이를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사건도 있었다. 잔인한 아동학대에 사람들은 ‘쯧쯧쯧’ 혀를 차지만 일상에서 부..

‘코로나19’ 극복 ‘생소한 운동’ 1회 <의자편>

‘코로나19’ 극복 ‘생소한 운동’ 1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2020.06.19 코로나19가 쉽게 잠잠해질 것 같지 않은 요즘. 집에서 주로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시나요?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이라 별다른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면, 정책브리핑과 임은정 트레이너가 함께 소개하는 코로나 극복하는 생소한 운동법으로 건강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생소한 운동법은 집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생활 소품인 의자, 수건, 물병을 활용한 운동으로, 이번 1회 의자편을 소개합니다. http://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0.06/19/a2a3fcdbbf75e9397cba7b3989a2a9fc.mp4 실내에서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동영상을 다운 받으시어 활용하실 ..

청와대 산책하던 노무현 “천하제일 복지(福地) 좋아하네”원문보기:

청와대 산책하던 노무현 “천하제일 복지(福地) 좋아하네” 청와대 집무실에서 대화하는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당시 비서실장. 사진 노무현재단 온라인 추모전시회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여권에선 노 전 대통령을 회고하고 추모하는 발언이 쏟아졌다. 노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거쳐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당선인(55)은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노 전 대통령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했다. 이 당선인은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함께 청와대 안을 산책하는데 ‘천하제일복지(天下第一福地)’라고 쓴 표지석이 눈에 띄었다. 그걸 보고 대통령께서 ‘천하제일복지 좋아하네. 대통령 자기한테는..

총에 맞은 ‘홀리데이’ 주인공 지강헌은 왜 수술도 못하고 죽었나

총에 맞은 ‘홀리데이’ 주인공 지강헌은 왜 수술도 못하고 죽었나 ​ [토요판] 노환규의 골든타임 레지던트때 만난 두 환자 텔레비전에서는 며칠째 탈주범 이야기가 한창이었다. 1988년 10월8일 영등포교도소에서 공주교도소로 이감되던 미결수 12명이 버스 안에서 교도관을 덮쳐 권총을 빼앗고, 버스를 몰고 서울로 돌아와 달아난 것이다. 그중 몇 명은 여러 집을 전전하다가 어느 가정집에 들어가 인질극을 벌이게 되었다. 흉부외과 전공의(레지던트) 첫해인 나는 어느 때보다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한달에 두어번이나 집에 들어갔을까. 10월16일, 그날 하루도 쏜살같이 지나갔다. 응급실로 내려오라는 연락만 없었더라면, 그저 바쁘지만 평범한 하루들 중 하나였을 것이다. ​ 일반외과와 흉부외과, 누가 해야 하느냐 응..

예비역 준장의 일갈 "백선엽이 이순신? 원희룡·안철수 무식"

예비역 준장의 일갈 "백선엽이 이순신? 원희룡·안철수 무식" [인터뷰] 박경석 육군 예비역 준장 "프랑스였다면 백선엽의 행동은 극형감" 출처:오마이튜스 ▲ 박경석 육군 예비역 준장. (자료사진) ⓒ 권우성 관련사진보기 "프랑스였다면 그는 극형감이다." 박경석(88) 장군(육군 예비역 준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백선엽(101) 장군(육군 예비역 대장)의 사후 현충원 안장과 관련된 논란에 "현행법이 그러니 (현충원에 안장되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후과가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9일 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백선엽은 간도특설대에서 독립군을 잡는 데 앞장선 사람이다"라며 "일본군대 출신이라고 해서 다 친일파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최소한 간도특설대로서 독립군을 잡으러 다닌 사람을 국립묘지에 안장..

흔적의 역사 '문화재 독립운동가' 간송…문화재 상속세 한푼도 낼 필요없는 이유

'문화재 독립운동가' 간송…문화재 상속세 한푼도 낼 필요없는 이유 팟 캐스트-흔적의 역사 2020. 5. 28. 11:18 (이 기사는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팟캐스트 292회 대본입니다.) 최근 문화유산 분야에서 핫뉴스가 터졌는데요. 간송미술관이 자기들이 소장 중인 보물 불상 2건을 경매에 내놨다는 소식입니다. 국보 보물을 그렇게 시장에 내놔도 되는 건지도 궁금하고, 한 미술관이 소장한 유물을 내다 파는 것이 그렇게 뉴스가 되는 것지도 궁금합니다. 오늘은 보물을 매물로 내놓은 간송미술관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아봅니다. 일제 강점기에 전 재산을 털어 문화재를 수집한 간송 전형필 선생 답=당연히 있습니다. 매매할 수 없게 만들면 누가 국보·보물을 소유하며, 또 누가 지정하려고 애쓰겠습니까. 지금까지 ..

초등 1, 2학년 첫 등교…선생님 “너희들이 있어 행복해”

[서울 세륜초 등교 현장] 코로나19 이후 초등학교서 첫 등교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생들이 등교 수업을 시작한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세륜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을 반기고 있다. 연합뉴스 ​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초등학교가 처음으로 등교개학을 시작한 27일 아침, 서울 송파구 세륜초등학교 앞은 오랜만에 학생들로 북적였다. 이 학교 의 전교생은 680여명인데, 이날 3분의 1인 1~2학년들이 먼저 등교를 시작했다. ​ 등교 지도를 하는 교사들이 교문에서부터 발열체크를 하고 손세정제를 나눠주느라 순서를 기다리는 학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어린 학생들이다보니 등교를 시켜주는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손을 잡고 함께 기다렸다. 어떤 학생들은 ‘등교 축하’의 의미로 ..

카테고리 없음 2020.05.27

[커버스토리]영웅이기 전에 인간이고 싶다전현진 기자

[커버스토리]영웅이기 전에 인간이고 싶다전현진 기자 열악한 처우…간호사들의 꿈은 코로나19로 파견갔다 돌아온 연세세브란스병원 김수련 간호사. 강윤중 기자 대구에 도착한 지 사흘쯤 됐을까. 맥박이 없는 환자가 들어왔다. 자원봉사자가 먼저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있었다. 숨 쉬기도 힘든 보호복을 입은 채 18분 동안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김수련 간호사(신촌세브란스병원·사진)는 중환자실 5년차. 수많은 심폐소생술을 경험했지만 이날이 가장 힘들었다. 반팔을 입고 해도 2분이면 땀이 뻘뻘 난다. 온몸이 땀범벅이 됐다. 이날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던 간호사는 단 두 명이었다. 자신이 일하던 병원의 간호 관리자에게 “간호사를 더 보내달라”고 요청했지만 어렵다는 답이 돌아왔다. 그가 3월 한 달 동안 일했던 ..

김경수 “머뭇머뭇 돌아보던 노 전 대통령 마지막 모습, 잊히지 않아”

김경수 “머뭇머뭇 돌아보던 노 전 대통령 마지막 모습, 잊히지 않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김경수 인터뷰 “노무현 대통령이 뿌린 씨앗, 이제 국민이 키워나갈 것” “지역주의, 나아지고 있다…부·울·경 뜻 헤아리는 것이 숙제” “개혁 그리고 역사와의 화해 없이는 통합도 이뤄질 수 없어” 퇴임 뒤 봉하마을로 내려간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자전거 수행’ 중인 모습. 사람사는세상 노무현 재단 제공 “이제는 정말 편하게 쉬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지난 총선 결과를 포함해서 코로나19 극복 과정을 보면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곳곳에 뿌려놓은 씨가 아직 풍성한 열매까지는 맺지 않았지만, 썩지 않고 자라고 있다는 걸 증명해 준 것 아닙니까. 이제는 국민이 그 나무를 잘 키워나갈 테니까요.” 노무..

페미니즘의 이름으로, 경계를 넘어서는 모험을 함께 해볼까요?

페미니즘의 이름으로, 경계를 넘어서는 모험을 함께 해볼까요? 브라질 확진 33만명, 사망 2만명…“남미 새로운 팬데믹” WHO “홍역·소아마비 면역백신 접종 차질, 8천만명 위험” 코로나19 의료진 위해 벽화 그리는 브라질 예술가 (리우데자네이루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1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친척 2명을 잃은 그라피티 예술가가 의료진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벽화를 그리고 있다. 연합뉴스. 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3만명(사망자 2만1천명)으로, 미국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많은 국가가 됐다. 상파울루 도시 봉쇄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남미가 새로운 팬데믹 진원지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

‘56년만에 미투’ 최말자씨 “우리 사회 참 좋아져…사법 빼고”

‘56년만에 미투’ 최말자씨 “우리 사회 참 좋아져…사법 빼고” [토요판] 김종철의 여기 ‘56년 만의 미투’ 나선 최말자씨 사법체제 보호커녕 유죄 처벌돼 ‘여자가 똑똑하면 안된다’ 이유로 집에선 중학교 진학조차 거부당해 택시기사 되길 원했으나 좌절 사회적 편견에 처음부터 당당히 맞서 “잘못 없으니 합의금 주지 마” 요구 늦깎이 공부로 눈 떠 재심 결심 “억울함 혼자 담아두면 아무도 몰라 스스로 권리 찾아 행복 누려야”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어놓은 게 말이 됩니까. 이제라도 바로잡아야죠.” 성폭행을 시도하면서 강제 키스하는 남자의 혀를 잘랐다는 이유로 유죄 선고를 받았던 최말자씨가 지난 18일 오후 부산시 가야대로에 있는 부산여성의전화 근처의 아파트 쉼터에서 당시 상황 등 억울한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공직감시 사법정의 [죄수와 검사] ② '죄수-수사관-검사'의 부당거래

공직감시 사법정의 [죄수와 검사] ② '죄수-수사관-검사'의 부당거래 출처 뉴스타파:https://newstapa.org/article/iE-ym &lt;편집자주&gt; 지난해 말 자신이 구치소에 재소 중인 죄수의 신분으로 장기간 검찰 수사에 참여했다고 주장하는 ‘제보자X’가 뉴스타파에 찾아왔다. 제보자X는 금융범죄수사..

공직감시 사법정의 [죄수와 검사] ① "나는 죄수이자 남부지검 수사관이었다"

공직감시 사법정의 [죄수와 검사] ① "나는 죄수이자 남부지검 수사관이었다" 출처 뉴스타파:https://newstapa.org/article/z1E4x &lt;편집자주&gt; 지난해 말 자신이 구치소에 재소 중인 죄수의 신분으로 장기간 검찰 수사에 참여했다고 주장하는 ‘제보자X’가 뉴스타파에 찾아왔다. 제보자X는 금융..

공직감시 사법정의 검찰, '죄수 수사 참여' 의혹 거짓 해명...죄수와 가석방 협의

공직감시 사법정의 검찰, '죄수 수사 참여' 의혹 거짓 해명...죄수와 가석방 협의 출처 뉴스타파:https://newstapa.org/article/zoDip 검찰이 죄수를 불법적으로 수사에 참여시키면서, 미결수인 죄수와 가석방 관련 협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이 가석방을 미끼로 죄수를 수사에 참여시킨 것으..

사법정의 [죄수와 검사] 조국은 모르는 '떡검' 이야기(feat.제보자X)

사법정의 [죄수와 검사] 조국은 모르는 '떡검' 이야기(feat.제보자X) 출처 뉴스타파:https://newstapa.org/article/lqsFt &lt;편집자주&gt; 지난해 말 자신이 구치소에 재소 중인 죄수의 신분으로 장기간 검찰 수사에 참여했다고 주장하는 ‘제보자X’가 뉴스타파에 찾아왔다. 제보자X는 금융범죄수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