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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며 편 가르기 위해 狂奔하는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인면수심의 파렴치한이 날뛰는 세상 버거운 삶.

행복 한 삶 2019. 9. 5. 14:46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며 편 가르기 위해 狂奔하는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인면수심의 파렴치한이 날뛰는 세상 버거운 삶. 幸福한 삶 梁南石印  

   

사회성 동물인 인간이기에 잘난 자, 못난 자, 가진 자, 못 가진 자,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야 함에도 가정에서부터 학교, 직장, 사회, 어느 한 곳도 가리지 않고 성적과 성과, 직위와 재물에 집착, 성적과 성과와 권력과 재물로 자리매김한 줄 세우기 위해 광분하고 있는 만도 작자들이 차고 넘치는 세상을 탓해본들 소용 있겠는가마는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귀한 것보다 우선해서 기본적 덕목으로 갖춰야 할 도덕과 윤리, 禮節(예도)는 악취 풍기는 시궁창에 던져버린 만물에 영장이라 으스대는 군상들 속에서 저 혼자 잘났다 으쓱할지라도 1인 혼자 서는 살아갈 수 없는 사회성 동물로서 탁월한 지능이 가진 인간, 사람 사는 사회에서 모든 사람이 타인을 대할 때 한마음 한뜻으로 자신을 대하듯이 평등한 기회, 공평공정한 기회균등적인 평등한 삶, 이란 있을 수 없는 현실 세계에서 인간에게 유일무이한 신으로 떠받들며 섬기기를 강요하는 숱한 종교 중 하나님의 아들이라며 신으로 떠받들고 있는 예수도, 득도의 경지에 다다랐다는 석가모니도, 성인으로 추앙받는 공자맹자도, 다수의 적이 있었으며 사이비 보수든, 올바른 보수든, 도덕과 윤리와 禮節(예도)를 절대적 가치이자 신념으로 무장한 진보 세력을 망라해 교육계, 학자, 교육자, 법조계, 언론계, 문화계, 예체능계, 종교계, 어느 한 곳도 빠짐없이 구설에 오르지 않으면 치도곤 맞을 일이라도 있는 것처럼 행여 뒤처질세라 앞서거니 뒤서거니 앞 다퉈 가며 이른바 지식층 또는 여론주도층 어느 한 사람 예외 없이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판도라의 상자가 열려버린 듯, 악몽을 꾸고 있는 듯, 듣는 귀가 의심스러워 후벼 파보고, 보는 눈이 휘둥그레져 눈을 비비어도 봐도 외면할 수 없는 적나라한 현실, 주체할 수 없는 분노를 자아내는 온갖 추잡하고 추악한 것들과 일들이 밑도 끝도 없는 의혹들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쏟아져 나오기 바쁘게 泣斬馬謖(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정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누구랄 것도 없이 편을 가르며 똥 묻은 개겨 묻은 개를 나무라도 유분수지 때는 이때다 두 눈 부라리고 이실직고하라며 삿대질로도 성이 차지 않아 당사자와 그의 가족과 일가, 족적이 티끌 하나 남아있는 곳까지 망라해 불문곡직 속속들이 파 해쳐 남, , , 소 가리지 않고 인간말종 취급 인격을 짓밟는 것도 성이 차지 않아 도륙하고 난도질하여 종국에는 삶을 등지도록 천 길 나락으로 떠미는 작태 서슴지 않은 그들과 맞선 당사자와 그를 옹호하는 측 가릴 것 없이 변명과 괴변이 난무하는 해괴망측한 세상 인간사, 땅콩 줄기 뽑아 들면 줄줄이 엮어 딸려 나오는 땅콩 줄기처럼 끝 간대 없는 온갖 추악한 일들에 얽히고설켜 있음에도 괴변으로 일갈하는 현실에서 내세울 만한 연고도, 연줄도, 권력도, 재물도, 없는 무지렁이 시민들, 강제 징집된 군부대에서, 수학여행 가다가, 산업 현장에서 온갖 수모와 모욕을 당하면서도 가족의 생계를 위해 눈물을 씹어 삼키며 묵묵히 목숨을 담보로 험한 일에 몰두해야 하는 힘겨운 노동자의 삶, 등등 옳지 못한 일에 분기를 억누르면서 순수함, 진지함, 성실함, 부지런함, 당당한 인내심과 끈기로 타협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면서 올곧은 삶을 지키려 처절하게 몸부림치다가 끝내는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망자의 가족들이 울부짖어도 그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다독여주기는커녕 인격을 도륙하고 말살하는 사회에서 죽도록 공부하여 평범한 사회인이 되는 것은 고사하고 비정규직 또는 아르바이트로 전락 고용이 보장되지 않은 불안한 삶으로 연명해야 하는 참으로 해괴망측한 일이 횡행하는 세상에 살아가야 하는, 이 사회가 과연 올바른 사회이며 정상적인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인지, 나는 그 사회의 일원으로서 험난한 인생역정 길, 세파에 휩쓸리지 않고 살아가려 무딘 애를 쓰면서도 혼자만 살아갈 수 없는 사회성 유기체이자 인간인 이상, 삶이라는 것에 옳고 그름에는 정답이란 것은 법전에도 성경과 법구경. 성인으로 추앙받는 성인들조차 계량화 정량화 정형화시킬 수 없었던 세상에 태어나, 어찌어찌 살다가 삶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모든 인간에게 너는 이리이리 살아야 한다. 정의 내려질 수 없다는 것은 개개인의 모든 삶에서 맞닥뜨리는 순간순간과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적 환경적 심리적 변화가 천양지차로 뒤바뀔 수밖에 없는 인생 역정 길. 일희일비하지 않으려 무진 애를 써 봤지만 백사장을 할퀴며 포말을 남기고 떠나버린 성난 파도에 얹혀 바동거리며 한 치 앞도 예측하거나 내다볼 수도 없는 세속적 삶에서 조각조각 흩어져버려 幸福을 추구했던 것이 요원한 우리와는 무관한 그리도 사치스러운 것이었는지, 끝 간 데 없이 우리를 옥죄어 오고 있는 분함을 떨치지 못한 공상에 잠겨있을 때 잔상 몇몇이 나의 영혼을 혼란스럽게 할 때, 나는 궤변을 늘어놓는 자들 앞에서 당당하다 자부할 수 있는지, 자문자답해 보면서. 오늘의 잘못된 판단이란. 한순간 잘못 들어선 길. 망가져 버린 오늘 실패에 따른 아픔. 내일까지 이어가지 않겠다는 다부진 계획이 있다면 그 계획은 자신의 앞에 나타난 갈림길 서 있는 이정표이자 나침판이 될 것이다. 라고 되뇌며 다짐해본다.